+ 참 오랜만에 손으로 나날의 이런저런 느낌들을 쓰고 있다.
손으로 글을 써가는 즐거움이 새삼스럽다. 이런게 손맛인가.(응?)
컴퓨터에서 글을 쓸 때와는 다른 무엇이 있다는걸 새삼 깨닫는다.
컴으로 써서 정리할 생각이 있고
손으로 써서 정리할 생각이 있는가보다.
단지, 며칠에 한 번씩 몰아쓰는게 좀 탈일 뿐. ㅎㅎㅎ
+ 이전과는 얼굴이 달라보이는 사람들이 있다. 연예인이라, 성형수술을 해서 그런 이유들이 아니라 그 사람의 인상과 느낌이 바뀐 그런 것. 더 선해지고 더욱 당당해진 모습이라면 좋겠는데 어쩐지 흐리멍덩해졌다거나 청승맞아 보이게 되었다거나 뭔가 무너진듯한 느낌일 때 안타까운 생각이 든다. 결국 스스로의 작은 선택들이 그런 얼굴을 만들어나갔겠지만.
링컨 대통령이 '남자는 40이 넘으면 얼굴에 책임을 져야한다'고 했는데, 동감이다. 다만, 시절이 바뀌다보니 '남자'만이 아니라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정 이상의 나이가 되었을 때 '자신의 얼굴에 책임'을 져야하겠지. 스스로가 만들어간 자신의 머리속 이미지대로, 인간은 누구나 나아가고 있으니까. 그런 생각이 들 때마다 나는 행여 나 자신을 부정적으로 밀고 있지 않은가 자꾸만 돌아보게 된다.
+ 스스로의 자존감을 믿고 인정하고. 내가 가진 것들을 애틋해만 하는 것이 아니라 자랑스러워하고 감사하고. 당연히 해야하는 것이지만 자꾸만 움츠러들 때 들여다볼 노트. ...를 주문했다.
" 세상에 단 하나뿐인 당신을 위한 긍정노트 "
Mind Note
...랜다. ㅋㅋㅋ ㅇ<-< (
http://www.yes24.com/24/goods/3704464)
지름신에게 굴복한 것이 아니라 내 자신의 긍정효과를 위해 마련한 것이라고 주장하련다.
+ 공부해야할 것이 참 많고많고많은데 시간이..... 그래도 어찌저찌 짬내서 요거조거 해봐야지 않는가. 내 시간인데. 우선순위가 불쑥 솟아올라오는 것이 생기면 다른 것이 밀리곤하지만 그래도 나 일단 뭔가 하리고 생각했으면 언젠가는 하는 사람이라구. 그러니 할거다. 한걸음 한걸음씩.
.
댓글을 달아 주세요